
사진 Sergei Magel/HNF / CC BY-SA 4.0
AI 기본법 시행
AI를 법으로 다스리기 시작하다
— 한국 AI 기본법 시행
통합과학2 · 과학기술과 윤리 · 컴퓨터공학
인공지능을 법과 제도로 다스리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국회는 2024년 12월 26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을 통과시켜 2026년 1월 22일 시행에 들어갑니다.
EU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포괄적인 AI 규제 체계입니다. 고영향 AI 사업자의 안전성·투명성 확보 의무와 AI 영향평가 등을 규정했습니다.
'과학기술과 윤리' 단원은 과학기술이 가져오는 위험과 그에 따르는 책임을 다룹니다.
과학기술에는 편리함과 위험이 함께 있어서, 그 영향을 윤리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책임 있게 써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인공지능처럼 사회에 큰 영향을 주는 기술을 둘러싼 사회적 쟁점을 다루며, 여러 관점을 함께 고려해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태도를 검토합니다.
'과학기술과 윤리' 단원은 새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윤리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책임 있는 기술 사용이 무엇인지 검토합니다. AI 기본법이 바로 이 검토를 법으로 구체화한 결과입니다.
인공지능은 큰 편익을 주지만 편향이나 오작동 같은 새 위험도 함께 만듭니다. 이 위험을 사회가 어떤 기준으로 규제할지 정한 것이 AI 기본법입니다. 그래서 이 단원의 양면성과 책임 개념으로, 법이 무엇을 막으려 하는지 분석할 수 있습니다.
AI 기본법은 인공지능을 위험 정도에 따라 나누어 다르게 관리합니다. 의료, 금융, 범죄 수사, 생체 인식처럼 사람의 권리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분야의 인공지능을 고영향 AI로 분류하고, 이런 AI를 만드는 기업에는 위험을 관리하고 신뢰성을 확보할 의무를 지웁니다.
핵심 의무는 크게 셋입니다. 첫째 투명성 의무로, 생성형 AI가 만든 결과물이나 진짜와 비슷한 가짜 이미지·음성에는 AI가 만들었다는 표시를 해야 합니다. 둘째 안전성 의무로, 학습에 쓴 누적 계산량이 10의 26제곱 플롭을 넘는 거대 AI를 운영하는 기업은 안전 관리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셋째 AI 영향평가로, 인공지능이 사람에게 줄 영향을 미리 살피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시행 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해 1년 이상 과태료를 매기지 않고 계도만 하는 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생기부 기재 예시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호기심을 가져 AI 기본법 관련 자료를 읽고 고영향 AI 사업자의 안전성·투명성 확보 의무와 AI 영향평가 항목을 중심으로 조사함. 또한 과학기술이 가져오는 위험과 책임 개념을 바탕으로 법과 제도가 인공지능 위험을 어떻게 통제하는지 비교·분석함. 특히 편향성, 불투명성, 오작동 가능성이 사회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사례 중심으로 정리하며 책임 있는 기술 사용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함. 이를 바탕으로 기술 발전과 규제 사이의 균형을 윤리 관점에서 토론 자료로 설계하고 발표함. 컴퓨터공학 분야에 적성을 보이며 토론 자료 작성과 보고서 정리 과정이 논리적으로 돋보임
* 2026 생기부 기재 가이드라인, MOE Q&A와 FAQ, 메디컬저널 작성 공식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