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Chuq / CC BY-SA 3.0
대학이 주목한 스포츠 윤리
약물을 허용한 올림픽
— 첫 'Enhanced Games' 개최
현대사회와 윤리 · 과학 기술과 윤리 · 스포츠과학 · 체육학
도핑을 허용하는 'Enhanced Games(인핸스드 게임)'가 2026년 5월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처음 열려 수영·육상·역도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물질만 쓸 수 있다지만 WADA가 정한 엘리트 선수 기준보다 훨씬 느슨합니다.
그리스 수영 선수 크리스티안 골로미브가 50m 자유형을 20.81초에 끊어, 기존 비공인 세계기록(캐머런 매커보이 20.88초)을 0.07초 앞당겼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 남자 50m 자유형 은메달리스트인 영국의 벤 프라우드도 참가했습니다. 약물로 인체 한계를 넘으려는 시도가 스포츠 윤리와 안전성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현대사회와 윤리'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 생기는 윤리적 쟁점을 과학기술 윤리의 관점에서 다룹니다.
기술이 가능하게 한 일이 곧 옳은 일인가를 따지는 책임의 물음이 핵심입니다. 특히 '미래 세대에 해를 끼치지 않을 의무'를 강조한 요나스의 책임 원칙을 통해, 당장의 효용보다 장기적 영향을 묻는 시각을 교과 개념으로 살펴봅니다.
'현대사회와 윤리'는 새 기술이 등장할 때 '할 수 있으니 해도 되는가'를 묻는 과학기술 윤리를 다룹니다. 약물로 인체 한계를 넘는 Enhanced Games가 바로 그 전형적인 윤리적 쟁점입니다.
약물로 기록을 높이는 일이 가능해졌더라도, 선수의 안전과 공정성을 해친다면 옳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요나스가 강조한 '미래 세대에 해를 끼치지 않을 의무'는 이 논쟁에 잘 들어맞습니다. 당장의 기록 향상이 선수의 장기적 건강과 스포츠 문화에 해를 남긴다면, 교과의 책임 윤리로 비판할 수 있습니다.
Enhanced Games의 핵심 주장은 '의료진의 감독 아래 안전하게 쓰면 도핑도 허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FDA가 승인한 물질만, 의학적 관리 아래 쓴다는 조건을 내세웁니다. 하지만 FDA 승인은 '병을 치료하는 용도'로 안전성을 본 것이지, 건강한 선수가 기록을 높이려 쓰는 용도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영국 반도핑기구는 "안전하게 도핑하는 방법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윤리 쟁점은 세 갈래입니다. 첫째는 공정성입니다. 약물을 쓴 기록과 쓰지 않은 기록을 같은 선상에서 비교할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둘째는 안전입니다. 기록을 높이려 약물 용량을 키우면 선수의 건강이 위협받습니다. 셋째는 본보기 효과입니다. 100만 달러 상금을 걸고 도핑을 부추기면, 이를 따라 하는 청소년 선수와 일반인에게까지 위험이 번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대회 기록은 세계수영연맹 같은 공식 기구가 인정하지 않습니다. '할 수 있으니 해도 되는가', 당장의 기록보다 장기적으로 사람과 스포츠 문화에 남길 해를 먼저 물어야 한다는 요나스의 책임 윤리가 이 논쟁의 잣대가 됩니다.
생기부 기재 예시
약물 허용 경기에 호기심을 가져 Enhanced Games 사례를 조사하고, 교과의 윤리적 쟁점과 요나스의 책임 원칙을 연결해 분석함. 약물을 통해 인체 한계를 넘는 시도가 가능하더라도 선수의 안전, 공정성, 스포츠 문화에 미칠 장기적 영향을 중심으로 쟁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함. 또한 WADA 기준과 FDA 승인 범위의 차이를 비교하며 허용 기준이 느슨해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책임 문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을 보임. 특히 미래 세대에 해를 끼치지 않을 의무를 바탕으로 인체 능력 향상의 허용 한계를 토론에서 논리적으로 제시함. 이를 바탕으로 관련 자료를 읽고 핵심 논지를 정리한 보고서 작성 및 발표를 주도적으로 수행함
* 2026 생기부 기재 가이드라인, MOE Q&A와 FAQ, 메디컬저널 작성 공식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