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Willy Jackson / CC BY-SA 4.0
CES 2026 혁신상 로봇
CES 2026 혁신상을 받은 현대차 모빌리티 로봇
통합사회2 · 에너지 자원과 지속가능 발전 · 산업디자인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로봇 'MobED(모베드)'가 CES 2026에서 로보틱스 분야 최고혁신상을 받았습니다. 바퀴마다 단 자체 기술로 울퉁불퉁한 노면과 경사, 연석에서도 본체를 수평으로 유지하며 이동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CES 2026에서는 AI와 로봇, 드론 부문 출품이 크게 늘어, 산업디자인이 제품의 겉모습뿐 아니라 로봇의 움직임과 작동 방식까지 설계하는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에너지 자원과 지속가능 발전' 단원은 경제 발전과 과학기술의 발달이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든 한편,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생태계 파괴와 자원 고갈 같은 문제도 함께 나타났음을 다룹니다.
그래서 미래 세대가 쓸 자원을 남기고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필요하다는 점을 교과 개념으로 제시합니다.
로봇과 모빌리티 기기는 만들고 쓰고 버리는 모든 단계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산업디자인은 제품의 겉모습뿐 아니라 작동 방식과 효율까지 정하기 때문에, 설계 단계의 선택이 제품이 쓰는 에너지와 자원의 양을 좌우합니다.
'에너지 자원과 지속가능 발전' 단원이 다루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여기서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모빌리티 로봇처럼 새로운 기술 제품을 설계할 때, 편리함과 함께 자원 소비와 폐기 이후까지 고려하는 것이 산업디자인의 과제입니다.
MobED가 기존 로봇과 다른 핵심은 바퀴마다 단 드라이브 앤 리프트 모듈입니다. 바퀴의 회전축이 가운데가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친 편심(偏心) 구조여서, 바퀴를 돌리면 차체가 위아래로 들리거나 내려갑니다. 네 바퀴가 각자 높낮이를 조절하면 바닥이 기울어도 본체는 수평을 유지합니다.
이때 어느 바퀴를 얼마나 올리고 내릴지는 실시간 자세 제어가 정합니다. 연석이나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바퀴를 들어 올려 본체의 흔들림을 줄이는 식입니다. 이 구조 덕분에 적은 동력으로도 균형을 잡으며, 무거운 짐을 싣고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설계자가 바퀴 배치와 제어 방식을 어떻게 정하느냐가 곧 로봇의 이동 효율과 에너지 소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움직임 자체를 설계하는 일이 산업디자인의 영역으로 들어왔음을 보여 줍니다.
생기부 기재 예시
모빌리티 로봇 MobED(모베드)가 CES 2026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소식을 접하고 과학기술 발달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관계에 호기심을 가져 탐구를 수행함. 로봇이 울퉁불퉁한 노면과 경사, 연석에서도 본체를 수평으로 유지하는 편심 바퀴 구조와 자세 제어 기술을 조사하고, 설계 단계에서의 구조 선택이 이동 효율과 에너지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 또한 제품이 만들어지고 쓰이고 폐기되기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하며 자원 소비와 폐기 이후까지 고려한 산업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함. 이를 바탕으로 기술의 편리함과 자원 절약을 함께 고려한 설계 기준을 설명하고, 발표와 보고서 작성에서 구체적 근거를 들어 논리적으로 제시하는 모습을 보임.
* 2026 생기부 기재 가이드라인, MOE Q&A와 FAQ, 메디컬저널 작성 공식 반영